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체국에서 나온 이율 높은 예금인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은 기본금리가 3.35%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우대금리까지 해서 총 최고 연 5%를 준다고 합니다.
우체국에서는 이전에 신한카드와 콜라보해서 최대금리 8.95%인 신한카드 우정적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금리 자체가 높진 않았었는데요.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에서도 다같이 내놓는 추세라 그런지 우체국도 따라 내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우정사업본부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간단하게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류
예금 종류는 거치식 예금입니다.
가입대상
실명의 개인에 한하며 인당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풍차돌리기 같이 시간차를 두고 가입하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입기간
가입기간은 1년입니다.
가입금액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 이하입니다. 예금이라서 그런지 범위가 크게 차이나는 것 같네요.
금리
기본이자는 연 3.35%입니다. 여기에 우대조건을 충족하실 경우, 우대 이율을 두가지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대 이율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품별 특별우대 이율은 최고 0.6%입니다.
초록별사랑=지구 사랑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만들어진 예금이라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요소들을 지키실 경우 이율이 높아집니다. 상품별 특별우대 이율은 총 4가지 입니다.
1) 탄소중립 시런포인트 가입확인서 제출 시 0.3%
2) 우체국 협약기관 기부 동참 시 0.2%
* 참고로 기부는 최소 1,000원 이상입니다.
3) 종이통장 미 발행 시 0.1%
4) 환경지킴 서약 동참시 0.1%
총 0.6%입니다.
이외에도 비대면으로 가입하실 경우 인터넷 우대로 1.05%를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대이율을 최대로 받게 되면 연 최대 5%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현재 금리에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현시점 금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을 클릭하셔서 우정사업본주 홈페이지에 나온 금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중도해지 시
중도해지하실 경우 기간에 따라서 이율이 달라집니다. 원래 약정된 기본이율로 3.35%도 기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퍼센트가 달라집니다. 우선 1개월에서부터 6개월까지의 중도해지시 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후 기간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바사진을 눌러 바로가기로 이동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최대로 금리 높은 예금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후기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에 대한 후기를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체국보다는 다른 제1금융권의 예/적금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우체국에서 고금리 예금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가입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대이율도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이라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금리 자체가 5%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이고, 그렇다고 생각할 시 예금 중에서도 탑 2위를 괜히 찍은게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종이 통장을 매일 챙기는 것도 불편했는데, 여기는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으면 1%정도 이율을 더 올려주니 쌍방이득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이용하기 편했고 금리도 만족합니다. 놀고 있던 목돈을 넣어두기에 좋은 것 같아요. 한도도 높기 때문인데요. 만약 더 높은 금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파킹통장이나 적금으로 나눠서 넣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본이율 높은 적금이나 파킹통장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후 예/적금 들기
요즘은 예/적금 금리가 너무 올라서 모든 돈을 예금 혹은 적금에 넣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금은 최고 5%까지 올랐고, 적금은 최대 13.7%까지 올랐죠. 이런 예적금을 잘 이용하시는 분들은 받을 수 있는 만큼 안전한 대출을 받아두고, 대출받은 돈으로 높은 적금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비상금대출에 대해 글을 쓴 바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청년분들이라면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가기 걸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사실 대출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예금 혹은 적금을 들게 되면 그게 더 이득입니다. 많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올 수 있으니까요. 경제 자체가 이런 신용을 밑바탕으로 해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금리의 예적금을 이용해서 영끌해서 돈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시간차를 두고 같은 금리 높은 상품을 가입하는 등 풍차돌리기로 사용하실 수도 있죠. 최근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다시 4%대로 내려가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내려가기 전에 가벼운 비상금대출을 받아서 넣으시는 것이 현명한 재태크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우체국 초록별사랑 예금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우체국 예금의 금리가 이렇게 높은 적은 얼마 없었습니다. 그동안 우체국을 사용하셨던 분들도, 그러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목돈을 옮겨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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